합천 방골1 합천을 지나가면 방골이라는 시골 고유의 풍경이 나옴 합천의 기분 좋은 기억 경남 방향은 볼일이 있어서 자주 지나가는 곳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 산세는 지역별로 다릅니다. 고속도로나 국도를 달리다 보면 눈앞에 당연히 산이 펼쳐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나무의 생김새, 풀 등의 자연환경이 그 지역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관심이 없으산 분들은 뭐가 다른지 전혀 눈치를 못 채겠지만, 세심하고 풍경을 감삼 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분명히 느끼셨을 겁니다. 이곳은 방골이라는 곳을 지나갈때 풀이 엄청나게 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냥 시골 어느 깊숙한 마을의 일반적인 풍경입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국도의 묘미는 그 지역의 마을을 지나갈 때 느끼는 정감 있는 풍경입니다. 사실 합천을 지날때는 해인사가 가장 유명하기에 구경하려면 이런 곳을 들러야.. 2021. 8. 23. 이전 1 다음